정부는 장애를 가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장애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일부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이 아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입니다. 다만,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장애수당이 아닌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 월 6만원
- 주거 또는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월 6만원
- 보장시설 수급자 : 월 3만원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신분증, 장애인 등록증, 가구원의 소득·재산 증빙자료 등이 필요합니다.
장애수당과 장애인연금의 차이점으로, 장애수당은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액이 낮지만, 장애인연금은 중증 장애인에게 기초급여와 부가급여가 포함된 더 높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신청자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초과하면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며, 주소지나 소득 변동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장애수당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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